익산시,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 ‘우뚝’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올 한해 성과보고회 개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보석 등 산업연계, 기술발전 리빙랩사업 서비스 확대 등 높은 성과 평가

익산시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홀로그램 등 XR분야의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우뚝 서가고 있다.
‘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로 경제적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는게 특징이다.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성과를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전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조명ICT연구원∙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한국화학연구원∙원광대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번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인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에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홀로그램이 일반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홀로그램 제품이나 콘텐츠를 지역 대표 산업과 융합해 일상생활 속 시민 참여를 유도해 기술 발전을 이끄는 리빙랩사업 서비스 확대는 민‧관‧학 전문가들에게 기술 실용화 전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보석분야에서 이동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홀로그램으로 보석을 구현함으로써 판매자가 보석을 직접 가져오지 않아도 구매자가 홀로그램으로 미리 볼 수 있는 기술 개발은 보석 마케팅에 새바람을 가져다 줄 것으로 평가됐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오른쪽)이 9일 열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추진 성과보고회에서
관계자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 ‘XR산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익산시
이밖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의 제작평가 기술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전문가 세미나 개최,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 등도 높은 성과로 평가됐고,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성능평가 및 컨설팅 지원(21개사), 제품 제작 지원(12개사), 마케팅 지원(15개사) 등은 제품 사업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긍정적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익산시 홀로그램 사업을 관련 기관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평가받을수 있는 자리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 대표 수요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09일 12시 43분 / 전북일보 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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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 ‘우뚝’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올 한해 성과보고회 개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보석 등 산업연계, 기술발전 리빙랩사업 서비스 확대 등 높은 성과 평가
익산시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홀로그램 등 XR분야의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우뚝 서가고 있다.
‘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로 경제적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는게 특징이다.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성과를 살펴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전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조명ICT연구원∙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한국화학연구원∙원광대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번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인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에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홀로그램이 일반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홀로그램 제품이나 콘텐츠를 지역 대표 산업과 융합해 일상생활 속 시민 참여를 유도해 기술 발전을 이끄는 리빙랩사업 서비스 확대는 민‧관‧학 전문가들에게 기술 실용화 전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보석분야에서 이동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홀로그램으로 보석을 구현함으로써 판매자가 보석을 직접 가져오지 않아도 구매자가 홀로그램으로 미리 볼 수 있는 기술 개발은 보석 마케팅에 새바람을 가져다 줄 것으로 평가됐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오른쪽)이 9일 열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추진 성과보고회에서
관계자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 ‘XR산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익산시
이밖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의 제작평가 기술지원, 콘텐츠 제작지원, 전문가 세미나 개최,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 등도 높은 성과로 평가됐고,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성능평가 및 컨설팅 지원(21개사), 제품 제작 지원(12개사), 마케팅 지원(15개사) 등은 제품 사업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긍정적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익산시 홀로그램 사업을 관련 기관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평가받을수 있는 자리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 대표 수요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초실감 콘텐츠 선도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09일 12시 43분 / 전북일보 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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